Donghyun Seo

2023.08.14

미리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투어를 하게되는데,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도 더 많이보고 이해도 많이 할 수 있었어요. 투어만 2시간이상, 짧게 도중에 나와도 1시간, 전체를 돌면 3시간 정도 예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첫번째 방문에 전체코스, 두번째 방문째는 투어만 했는데 아주 만족했어요.

Terra Night

2023.06.18

23년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1년에 딱 한번 5일간 예약 없이 무료로 방문 가능하고, 평상시 개방하지 않는 용암길이라는 곳도 걸을수 있었어요. 평상시에는 전 달에 미리 예약해야 하기에, 계획 없이 방문이 힘들었는데, 좋은 기회였습니다. 제주도에서 한라산, 성산일출봉과 더불어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자연유산입니다. 3백개가 넘는 제주의 오름 중에서도 유일한 곳이니 그만큼 지질학적인 가치가 있는거겠지요. 오름 능선을 따라 걷는 코스에서는 해설사께서 지형이 생긴 과정과 유래 등을 설명해 줍니다. 사실, 설명을 못 들었다면 다른 숲길, 곶자왈과 다른 점을 몰랐을건데, 이곳에서 시작된 용암이 협곡과 여러 동굴들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동굴은 일반에 공개가 안되기 때문에 입구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만 느낄수 있었습니다. 용암길은 평상시 공개되지 않는 곳이라, 사람의 흔적이 적어요. 다만 나오는데, 두 세시간쯤 걸리니 지치긴 하더군요. 그래도 숲속길 중간중간 행사요원들이 길도 안내하고, 말도 걸어줍니다. 일년에 한번 하는 행사임에도 그리 붐비지 않고, 차분하게 숲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과연 세계 자연유산답게 관리가 철저한거 같습니다.

연

2023.05.20

멋있어요 제주의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두시간반 코스도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네요 해설사님 설명 들으면서 올라가니깐 재미도 있어요

진선미

2023.03.17

유네스코 등재된 거문 오름 제주 조천읍 선흘리에 있는 거문오름에 오르다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을하고 찾은 거문오름은 해설사의 인솔하에 함께 움직여야 한다 세 코스가 있는데 전체 10키로를 걷는 태극길 코스를 걷는다 분화구 속을 걷는다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다 풍혈도 있고 숯가마터도 있고 태평양 전쟁당시 일본군 연대가 주둔해 일본군 갱도도있다 삼나무 숲과 곶자왈이 잘 보존되어 있다 차로 돌아오니 잔뜩 찌뿌렸던 하늘에서 봄비가 오신다 제주에 오면 꼭 들러봐야 할 곳이다

유니콘

2023.05.23

늘 말도만 듣는 거문오름 드디어 예약하고 방문 1코스는 전망대라 조금 힘듭니다. 1코스갔다 다음코스를 포기하지마시고 2코스를 돌아야 화산오름의 진가를 알수있습니다. 해설사님의 친철한 안내와 설명이없더라면 의미없이 그냥 모르고 지나칠수도있는 아름다운 산책길입니다.